넥슨이 학교를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여주는 문화 창작 공간으로 꾸며주는 ‘상상씨앗 행복꿈터’ 사업을 펼친다.
넥슨은 지난 3월 대구광명학교와 파주웅담초교 2개교를 ‘상상씨앗 행복꿈터’로 지정하여 디자인 컨설팅 및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명학교는 무대 공연이 가능한 강당으로, 파주웅담초교는 오케스트라실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두 달 동안 전문 디자인 디렉터들과 학교 공간 디자인에 학생들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학교별로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구광명학교는 시각 장애 학생들이 공간 모형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파주웅담초교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문화창작 공간은 오는 9월 완성될 예정이다. 기획과 디자인은 건축가 오기사 디자인 오영욱 대표와 아틀리에 리옹 서울(Ateliers Lion Seoul) 이소진 대표가 맡았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온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올해 참여해 ‘상상씨앗 행복꿈터’라는 명칭을 붙여 사업을 진행한다.
▲ 넥슨 `상상씨앗 행복꿈터` 디자인 워크숍 풍경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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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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