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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지분 매각의 협상 대상으로 MS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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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벤디, 결국 액티비전 블리자드 매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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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벤디가 자회사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지분을 매각할 의사를 보인 가운데 협상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비벤디 관계자가 제공했다고 밝힌 소스를 토대로, 잠재적 구매자(기업) 목록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타임워너(미국의 종합 유선 방송국) 및 KKR, 프로비던스(Providence), 블랙스톤(Blackstone) 등 해외 유명 투자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내용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분 매각가 가치는 약 100억 달러(우리돈 약 11조)로 점쳐지고 있는데, 이를 감당할 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하다는 이유가 대체로 많으며 2순위로 작년 매출 9조에 달하는 중국 1위 게임업체 텐센트를 꼽고 있다. 텐센트 역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성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중국에서 독점으로 서비스되는 ‘콜 오브 듀티 온라인’ 의 퍼블리셔도 맡았다.
비벤디의 액티비전블리자드 매각은 지난 9년간 주가 하락세로 인한 투자자들의 압박으로 가시화되었다. 지난 6월 미국 증권가에 비벤디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주식 61%를 매각할 의사를 밝혔다. 22일에는 최고 임원들과 회동을 가져 매각을 합의, 경영 구조 변화에 반대하는 장 버라드 리바이 CEO가 사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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