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유럽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eFusion MMOG GmbH와 ‘드래곤네스트’의 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eFusion MMOG GmbH는 ‘네이비필드’, ‘블리츠 1941’, ‘블랙샷’ 등 한국산 밀리터리 게임들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퍼블리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eFusion MMOG GmbH는 밀리터리 게임 위주의 라인업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의 온라인 RPG 시장에 데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드래곤네스트’의 유럽 지역 서비스권을 확보한 eFusion MMOG GmbH는 다양한 언어가 쓰이는 유럽 지역에서 통할 수 있는 5개 국어 이상의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명선 eFusion MMOG GmbH 대표는 “북미와 아시아에서 큰 성과를 거둔 ‘드래곤네스트’를 유럽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드래곤네스트’는 eFusion MMOG GmbH가 유럽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입지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드래곤네스트’ 이후에도 더 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유럽에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아이덴티티게임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이제 유럽 게이머들까지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드래곤네스트’는 말 그대로 전세계 게이머들이 사랑하는 게임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의 온라인 게임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드래곤네스트’를 통해 eFusion MMOG GmbH가 유럽 온라인 게임 시장 No.1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이덴티티게임즈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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