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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좌)과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협회장(우)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12일 한국게임산업협회를 방문해 게임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을 비롯 게임문화재단과 주요 회원사인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게임업계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게임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해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던 지스타의 협회 이관문제, 대기업과 중소 게임업계의 동반성장 방안, 게임 규제 환경하의 균형 있는 산업 진흥 방안 등이었다.
홍상표 원장은 ”게임산업은 고용창출과 수출증대를 이끌어 온 효자산업인데 비해 부정적인 측면만 너무 부각되어있다”며 “게임업계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부와 국민들께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
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은 “게임을 중요한 미래 유망산업으로 인식하고, 협/단체로는 처음으로 게임산업협회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대해 게임업계가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상표 원장은 지난 3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대 기관장으로 취임하며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대외적으로는 잇따라 콘텐츠기업을 방문 하는 등 소통을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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