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대표 암살자 ‘에지오 아디토레’의 후배 육성 이야기를 담은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를 무료로 소장할 수 있다. 지난 28일,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무료 배포는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유비데이코리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한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지난 2010년 PS3와 Xbox360으로 출시됐으며, 2011년에는 PC버전도 출시됐다

제우미디어는 29일 영화 ‘어쌔신 크리드’ 개봉에 앞서 동명의 게임을 소설화한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를 출간한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가 주 무대로, 게임 ‘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의 내용을 담는다. 소설 전편인 ‘어쌔신 크리드: 르네상스’에서 복수를 위해 암살자로 성장한 ‘에지오’는 최악의 숙적 ‘체사레 보르지아’를 만나고, 위기에 처한 암살단을 이끌어가게 된다

기존 작품의 성과와 앞으로의 게임 타이틀 개발/유통 방향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간 해당 자리에서 유비소프트의 입스 길모 대표는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을 올해 말에 발매할 예정이라 공개했다. 그는 ‘어쌔신 크리드’의 새로운 타이틀은 현재 개발에 착수했으며, 자세한 정보는 5월에 발표할 예정이라 전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어쌔신 크리드2`의 주인공 `에지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게임이다. 18세기 후반 이탈리아와 로마를 배경으로 `템플 기사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동료들과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