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는 전사, 마법사, 도적이 지겹다면, 여기 본격 샤머니즘게임 ‘와일드’가 있다. 27일, 유럽 파리 게임스워크 2015에서 와일드쉽 스튜디오 신작 ‘와일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와일드’는 고전 명작 ‘레이맨’과 ‘비욘드 굿 앤 이블’ 개발을 지휘한 미셀 앙셀의 차기작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어느 야생 부족의 샤먼이 되어 대자연을 여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레이맨’의 개발자로 알려진 마이클 안셀이 설립한 와일드쉽에서 새로운 타이틀 ‘와일드를 공개했다. 이번 ‘소니엔터테인먼트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와일드’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생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드넓은 오픈월드와 그런 장소를 탐험하고 생존해나가는 인간, 동물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