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등장 후 국내 온라인 FPS 시장은 '서든어택'과 '비 서든어택'으로 양분됐다. '서든어택'이 독보적인 1위를 장기 유지하는 가운데, '스페셜포스', '아바', '카스 온라인' 등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신참은 없고, 고참은 늙은 이 시점 '될 성 부른' 신인이 순위에 돌입했다.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 '서든어택 2'가 그 주인공이다

제1회 코즈믹 퀸 총선거는 ‘코즈믹아레나’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소녀 캐릭터를 선발하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다. 이에 각 캐릭터는 코즈믹 퀸의 자리를 놓고 게임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저마다 매력을 담은 선거포스터를 공개하며 유세에 나섰다. 선거포스터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호 15번 ‘크림로제’의 “저는 늘 코즈믹과 함께였습니다”나 기호 18번 ‘피오나’의 “코즈믹아레나의 색깔을 찾아가겠습니다” 등 재치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웹젠은 12일, 자사의 MMORPG 신작 ‘뮤 레전드’의 1차 테스트 콘텐츠가 담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오는 4월 21일부터 진행될 ‘뮤 레전드’ 첫 테스트의 핵심 콘텐츠가 담겨있다. 약 7분 가량 진행되는 영상 속에는 다수의 적과 격전을 펼치고 각종 보상을 획득하는 ‘정령의 제단’과 ‘시공의 틈’, ‘블러드캐슬’ 등 여러 전투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자사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대회인 ‘클럽 시리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클럽 시리즈’는 2015년까지 진행된 아마추어 대회 ‘클랜 배틀’을 개편한 것이다.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상금 규모 및 상위 리그로의 승격 기회 부여 등 모든 면에서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새로운 대전 모드 ‘정규전’과 ‘야생’ 적용 후 등급 노출 방식을 새롭게 발표했다. 오는 26일부터 적용되는 ‘하스스톤’의 ‘정규전’과 ‘야생’에 작은 변화가 이루어진다. ‘정규전’이란 최근 2년간 출시된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모드로, 당초에는 ‘정규전’ 등급만이 친구목록에 표시될 예정이었다

OGN은 오는 4월 17일, 저녁 6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5' 개막전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전은 새 시즌을 시작과 함께, 상암동에 열린 새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GN e스타디움은 용산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800석 규모 좌석과 최신 시설을 갖췄다

오는 5월 7일,'피파 온라인 3'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2016'이 개막된다. 이번 챔피언십은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0주 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매 경기가 진행된다. 시즌 상위 성적을 거둔 4명과 승강전,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리온 12명이 출전한다

넥슨은 12일,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온라인 FPS 신작 ‘서든어택 2’ 비공개 테스트 참가 모집에 19만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까지 10만 명을 선발하는 테스터 모집에는 9일 동안 신청자 19만 명을 기록했다. 테스트 당첨 여부는 ‘서든어택 2’ 공식 홈페이지 및 등록한 휴대전화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2016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오는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MVP와 강호 ESC 에버가 출전하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1위로 결승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지은 MVP는 활발한 의사소통이 장점인 팀이다

넥슨은 12일, 넥슨지티가 개발한 '서든어택'에 걸그룹 '마마무' 캐릭터를 출시했다. 이번 '마마무' 캐릭터는 4인 멤버들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최신 캐릭터 기능이 모두 담겼다. 아울러 대표곡 ‘넌 is 뭔들’의 노래와 안무를 활용한 감정표현, 실제 보이스 효과 등을 지원하며 캐릭터 사용 시 강화된 경험치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인터는 1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겟앰프드'에 신규 액세서리 '크로노스 엣지'를 출시한다. '크로노스 엣지'는 시공간을 다스리는 신 '크로노스'가 만든 대검으로 공간을 왜곡시켜 매우 빠르게 이동해 먼 곳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 능력은 시간을 역주행해 MP를 자동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PC, 콘솔게임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타이틀들이 출격합니다! 먼저 온라인 FPS ‘서든어택 2’가 테스트로 유저 검증에 나섭니다. 또한, 모두가 기다리던 극악의 게임 ‘다크 소울 3’와 리부트로 되돌아온 ‘라쳇 & 클랭크’가 한국어화되어 출시되죠. 이 외에도, 남자의 게임이라 불리는 베데스다의 FPS 신작 ‘둠’도 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라인업 생각만해도 설레는 한 주가 될 것 같네요

지난 4월 2일에 발생한 '피파 온라인 3' 롤백 사태는 모든 유저를 들썩이게 했다. 넥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치 데이터를 되돌렸는데 그 사이에는 주말까지 끼어 있어 피해 규모가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넥슨 박정무 실장은 "내 자리를 걸고 더 이상의 롤백은 없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야심차게 선보인 MMORPG '블레스'가 어언 출시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MMORPG에 있어서 '3개월'은 매우 중요한 타이밍이다. 그간 쌓아온 기반 위에 새로운 재미를 얹어 게임에 정착한 유저를 꽉 붙잡아야 할 시기다. 이에 '블레스' 역시 3개월 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핵심에는 '블레스'의 최종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수도쟁탈전' 보강이 있다

4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시즌 1' 22일차 2경기에서 SKT T1이 스베누 소닉붐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준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실 SKT T1은 1라운드에서 5승 4패에 머물며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러한 점은 2014년과도 겹친다. 이에 대해 SKT 최병훈 감독은 '짝수 해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깨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