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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투스 클라우드 게임개발키트, KGC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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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업체 유비투스는 한국게임컨퍼런스(이하 KGC) 현장에서 자사의 게임개발키트(GDK)를 최초로 선보인다.

GDK는 게임 개발사가 자사의 게임을 유비투스의 게임클라우드 솔루션에서 구동 될 수 있도록 손쉽게 변환시켜 주며, 이를 통해 유비투스의 솔루션을 채용 중인 다양한 게임 사업자들의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대 소비자들은 즉시 접속, 주문형 (on-demand), 그리고 쌍방향통신에 익숙해져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루어지는 주문형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유비투스 GDK는 소자본으로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이승훈 회장은 “국내 게임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매년 KGC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게임 개발자들이 서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한다"라며 "유비투스 GDK와 게임클라우드는 이 분야 사업 발전을 위한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비투스가 이번 KGC2012에 참가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 협회는 유비투스가 기술 세션과 서비스 시연을 통해 그들의 노하우가 개발자들에게 공유되어 모든 당사자가 윈-원하는 효과가 발생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 U+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 정병욱 전무는 “LG U+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C-게임즈가 2012년 7월 출범했습니다. 저희 고객들은 이제 유비투스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STB, PC로 고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유비투스와 더불어 우리는 보다 놀라운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비투스 CEO 웨슬리 쿠오는 “유비투스는 클라우드 게임사업에 뛰어든 이후,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들에게 최고의 기술, 시장에 가장 적절한 시간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KGC2012 참석자들은 클라우드 게임시장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잠재적 비즈니스가치에 놀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사는 보다 많은 한국 게임 개발자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서 유비투스의 게임클라우드 망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비투스는 KGC 2012 105호실에서 10월 8일 10:30~11:30에 GDK 소개 세션을 가지고, 102호실에서 10월 9일 17:00~18:00에 게임 시연 및 사례발표가 있을 것이다. 10월 8~1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유비투스 부스에서는 유비투스 GDK 와 C-게임즈 시연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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