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이제 GS25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8.01 15:41

NHN페이코는 1일, 편의점 'GS25'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 3,300여 개 GS25 매장에서 현금이나 카드 없이 '페이코'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 앱에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앱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와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최대 2%의 페이코 포인트도 적립된다.

아울러 NHN페이코는 GS25에 멤버십 자동적립 서비스를 적용했다. 따라서 GS25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페이코'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8월 31일까지 GS25 매장에서 '유어스 지리산맑은샘물 500ml(600원)'를 '페이코'로 결제하면 500원을 다음달 페이코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벤트 기간 내 1일 1회씩, 총 10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페이코'로 3,000원 이상을 3회 결제한 이용자에게 GS25가 독점 판매하는 메디힐 방탄소년단(BTS)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페이코' 결제와 GS25 멤버십 적립을 완료하면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애 발급되는 스탬프를 모아 교환할 수 있다.

'페이코'는 GS25와의 제휴로 국내 주요 편의점 4개사를 자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확보했다. 현재 NHN페이코는 편의점 'CU'와 '미니스톱', '이마트24'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를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이번 GS25와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페이코'와 이용자 간 접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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