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올해 2분기 게임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6.9% 늘었다.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게임 매출을 견인했다.
NHN은 8월 9일 자사 2019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 NHN 게임 매출은 1,045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9% 올랐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는 작년 2분기보다 7% 줄었으나, 모바일게임은 16.9% 늘었다.
모바일 매출을 견인한 주요 작품은 일본을 주력으로 한 ‘컴파스’와 ‘요괴워치 푸니푸니’, 일본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던 ‘크루세이더 퀘스트’다.

지난 1일 NHN은 일본 PC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던 NHN한게임을 코코네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PC 게임을 덜어내고, NHN플레이아츠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NHN은 이후에도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게임 매출을 성장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를 8월 30일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무협 만화 ‘용비불패’를 원작으로 한 횡스키롤 액션 RPG ‘용비불패M’dl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콘솔 슈팅 게임 ‘건즈 업!’을 기반으로 한 서양 타깃 신작과 일본에서 인지도 높은 IP를 활용한 신작 2~3종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NHN 2019년 2분기 전체 메출은 작년 2분기보다 14.2% 증가한 3,662억 원이다. 이어서 영업이익은 70.8% 늘어난 254억 원, 당기순이익은 32.5% 감소한 173억 원이다. 전체 매출 중 게임 비중은 약 3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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