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앱러빈은 지난 22일,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19 Bu:Star 모바일 캐주얼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게임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게임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앱러빈 협력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개발비를 일부 지원했으며, 앱러빈은 컨설팅 및 QA 등을 맡으며 게임 제작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을 수상한 굿써클에는 상금 1만 달러와 앱러빈 플랫폼 5,000달러 크레딧이 주어졌다. 굿써클이 만든 모바일게임 '슛 컬러 라인(Shoot Color Line)'은 슈팅머신 투사체를 발사해 컬러 라인을 통과하며 타겟의 지정된 컬러를 채우고 스테이지를 완수해 나가며, 게임 진행에 따라 귀여운 수집품(컬렉션)을 모을 수 있다.
최우수상은 오빌리크라인 모바일 퍼즐 게임 '히든아일랜드'다. 앱러빈 플랫폼 3,000달러 크레딧이 수여됐다. 우수상은‘파크이에스엠 모바일 농구게임 '버닝바스켓'으로, 앱러빈 플랫폼 2,000달러 크레딧을 받는다.
수상작 3종은 지난 9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출품된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플랫폼 기업인 앱러빈과의 협력을 통해 캐주얼 장르 특화 모바일게임 콘텐츠의 개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게임기업을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사업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앱러빈은 2012년 설립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파트너 및 자사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 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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