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26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에 코스튬을 추가했다.
V4에 캐릭터에 입힐 수 있는 코스튬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튬은 만찬의 주인공, 승리의 장교 2가지며, 의상별로 남성과 여성 그리고 다른 캐릭터보다 작은 체구를 앞세운 액슬러까지 세 가지 버전이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직업 데빌 체이서 전용 특화, 신규 소환수, 무기 이펙트 등이 추가됐고, 전반적인 편의성 개선이 진행됐다.
넥슨은 지난 26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기뉴다, 킹기훈 등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방송 브이포티비를 진행했다. 방송은 신규 업데이트 소개를 시작으로 대장님(유저) 사연을 읽어주는 남자, 술래잡기, 필드보스 레이드, 강화 대결 순으로 진행됐다.
방송에 출연한 랑쯔, 정윤종, 티렉 등 인플루언서은 신규 코스튬, 데빌체이서 전용 특화, 소환수, 무기 이펙트 등 신규 업데이트를 주제로 토론했다.
넷게임즈 이선호 디렉터는 "늦은 시간까지 브이포티비를 시청해주신 약 6,000여 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V4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희귀 등급의 동료 계약서와 황혼의 마석 정수(3개)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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