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으로 무장한 광전사, 로한M 신규 종족 자이언트 등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6.25 17:13

플레이위드는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로한M이 출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종족 자이언트, 종족 변경 시스템, 장비 승계 시스템, 신규 필드 등이 추가됐다.

자이언트는 공격형 근접 캐릭터로 체력이 적을수록 강력해지는 광전사 콘셉트이며, 양손대검과 쌍수도끼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다른 종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종족 변경 시스템과 무기 종류나 장비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장비 승계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신규 필드 하이스트 가든과 필드에 맞는 몬스터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저레벨에서 고레벨까지 모든 유저가 쉽게 보스를 잡을 수 있는 월드레이드 던전 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코스튬 도감 점핑 기능을 더해 저레벨에서 고레벨로 바로 성장할 수 있게 했으며, 성장 돕기 위한 퀘스트 개편도 진행했다.

로한M은 1주년 기념 스페셜 보상과 함께 코스튬 합성 확률을 높인다. 또한 1주년 기념 출석 체크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24일 저녁 6시 로한M 서비스 1주년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윤태성PM, 김효재 개발 PD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1주년 기념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전하고 실시간으로 추가 질답을 진행했다.간담회는 내용을 정리해 공식 카페에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윤태성 PM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여러 채널을 통해 유저 여러분의 모든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보다 더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로한M을 즐기고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로한M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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