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브 휴대용 게이밍 PC 스팀 덱은 본래 지난 17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국내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스팀 덱 아시아 총판을 맡고 있는 코모도는 운송 및 통관 문제로 배송이 늦어졌고, 12월 1일 이전에 예약한 물량은 연내 배송된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21일 스팀 덱 공식 트위터에서 발표됐다. 스팀 덱 국내 배송에 대해 코모도는 ‘한국에서는 예상치 못한 운송 및 통관 문제로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는 이를 해소했고 26일부터 배송이 재개된다. 이에 따라 12월 1일 이전에 한국에서 이뤄진 모든 예약에 대해서는 30일까지 발송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12월 1일 이후 예약분 배송 시기는 별도 언급이 없다.
배송 지연 문제와 함께 지적된 발송 순서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먼저 예약한 순서와 다르게 제품을 받고 있다는 문의에 따라 이를 조사한 결과 출하가 올바른 순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파트너사와 협의해 앞으로는 예약한 순서에 따라 제품이 출하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하 준비가 완료되면 해당 구매자 이메일로 운송장 번호가 포함된 발송 안내 메일이 발송된다.
스팀 덱은 밸브가 출시한 휴대용 게이밍 PC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린 제품이다. 다만, 국내 배송 지연, 발송 순서 실책 등이 발생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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