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랩스는 지난 14일, 자사 RPG 신작 스페이스 프론티어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웹3 게임인 스페이스 프론티어는 우주를 배경으로 나만의 행성을 개발하고, 침입자와 전투하는 등 인류의 생존자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스페이스 프론티어 개발을 총괄하는 조용태 PD가 출연해 게임 콘텐츠, 제작비화, 차별점을 직접 소개했다. 조 PD는 우주 생존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실보다 자원이 부족한 우주라는 배경은 생존과 잘 여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른 생존게임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시중의 싱글 기반 생존게임과 달리 온라인에 유저 행성이 있기에 언제, 어디서, 여러 기기로 행성에 접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우주 난민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를 퀘스트 방식으로 제공해 스토리르 강화한 점도 특징이라 덧붙였다.
웹3 적용에 대해서는 유저가 플레이어가 아닌 제작자로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만든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 설명했다. 조용태 PD는 "웹3라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을 했다.”며 “시작은 미약하겠지만 웹3의 정신을 잘 수용하여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프론티어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 프론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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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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