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 디스민즈워는 게임 서비스명을 기존 '디스민즈워'에서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이하 블랙 벌처스)'로 확정했다.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그래픽 ▲3개 진영의 대립 구도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공동 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블랙 벌처스 트레일러 영상은 13일 엔비디아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됐다.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시리즈 두 번째 리메이크, 페르소나 4 리바이벌 발표
-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게임일정
2025년
06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