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생활 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의 첫 무료 DLC '섬으로 떠나요'가 유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인조이: 섬으로 떠나요는 20일 게임스컴 2025 시작과 함께 출시됐다. DLC에는 동남아시아를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차하야 섬과 농사, 제작 등 신규 시스템이 더해졌다. 치하야는 리조트 섬, 본섬, 무인도로 구성됐고, 리조트 섬에는 여러 휴식 및 놀이 콘텐츠가 구현됐다.

인조이: 섬으로 떠나요는 24일 기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0%)' 유저 평가를 기록 중이다. "DLC가 나오고 나니 콘텐츠가 충실해졌다", "인도네시아 같아 좋다", "게임에 절실히 필요한 기능이 더해졌다", "거리가 훨씬 더 생동감 있게 변했다" 등 호평이 나온다.

차하야 출시 직후 핫픽스 업데이트도 더해졌다. 일부 납품점에서 '납품하기'가 불가능한 현상이 수정됐으며, 구매하기 상호작용 도중 팝업을 빠르게 닫을 경우 조이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고쳐졌다. 이외에도 맥 버전에서 해상도 및 캔버스 관련 오류가 수정됐다. 인조이 개발진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차하야 출시와 함께 포럼 이벤트 '라이트업'을 시작했다. 인조이 공식 포럼의 '라이트업 차하야' 카테고리에서 차하야와 관련된 피드백, 개선사안,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을 영문으로 작성할 시, 추첨을 통해 인조이 공식 키트를 선물한다. 기간은 20일부터 9월 1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