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AGF 2025'에서 메인 스폰서 맡는다

서브컬처 신작 2종 출시를 앞둔 스마일게이트가 AGF 2025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국내 최대 서브컬처 게임 및 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AGF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AGF에 부스를 열고 소통을 이어온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첫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더욱 확대한다. 더불어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작품 및 부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오픈 될 특별 사이트에서 순차 공개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노주 이사는 “곧 정식 론칭을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TGS에서 선보인 미래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AGF 2025에서 팬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앞으로 전해드릴 새로운 소식에도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