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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콘텐츠산업 지재권 국제분쟁해결 창구 마련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상암동 본원에서 미국의 유력 통상전문 로펌인 쉐퍼드멀린(SheppardMullin) 릭터 & 햄튼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분야 미국 진출관련 법률사안에 대한 전반적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콘텐츠 업계의 미국시장 진출에 있어서 현지 법률관련 진출 역량 강화와 현지에서의 상표·디자인 분쟁 등 콘텐츠관련 지재권 국제분쟁해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쉐퍼드멀린 릭터 & 햄튼사는 지난 1927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본사 외에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 14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소속 변호사는 약 600여명이며, 미국의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5번째 지사인 한국사무소를 개소하였다.

 

특히, 영화 미션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의 제작 및 배급에 대한 법률자문 업무를 담당한 경험 등을 토대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콘텐츠 관련 법률서비스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양측은 향후 우리 콘텐츠의 미국 진출활성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협력 업무를 논의·수행해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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