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가 카카오 게임하기 성공 원동력은 카카오톡의 인맥이라고 설명했다
'애니팡'에 이어 '드래곤플라이트'까지 성공시킨 카카오의 게임하기가 쇄도하는 게임 론칭 제안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인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는 오늘(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스마트 콘텐츠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국민게임을 배출한 카카오 게임 서비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우 대표는 이날 카카오 게임사업은 밀려드는 모바일게임 제안에 조직 구성을 늘려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모든 개발자들이 카카오에 게임 론칭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수백 개의 타이틀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카카오의 게임사업 인력은 겨우 4명. 쏟아지는 제안을 살펴보기엔 너무 부족한 인원이다. 현재 이 4명의 멤버가 밀려드는 게임을 직접 분석하고, 론칭 순서를 정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석우 대표는 "사업 제안이 너무 많이 들어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필요를 느끼고 있을 정도"라며, "게임부문 인력을 늘려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이석우 대표는 이처럼 게임하기가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카카오톡의 소셜그래프 즉, 사용자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게임서비스와 만나 엄청난 성공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카카오는 모바일콘텐츠 사업자가 카카오톡의 방대한 소셜그래프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에 카카오의 친구 목록을 활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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