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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KT와 함께 건전 게임문화 만든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T는 21일 아동 및 청소년들이 게임 과몰입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게임과몰입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T의 IT서포터즈를 게임과몰입 예방 강사로 육성하고, KT는 IT서포터즈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를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및 꿈품센터에서의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문화 교육 동영상, 게임 이용 가이드 앱, 게임중독 자가진단법을 개발하고, KT는 자가진단 앱 개발 및 올레 IPTV와 올레마켓을 통해 동영상과 앱 보급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과몰입 예방 사업 노하우 등의 소프트웨어와 KT의 인적, 물적 하드웨어가 결합해 수혜대상의 확대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게임과몰입 예방 및 해소에 대처하는 민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7년부터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초·중학교 1,100개교 16만 명에게 건전게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게임과몰입 전문상담사를 Wee센터에 파견해 28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예방교육 및 진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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