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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왓치 독스-파 크라이-엽기토끼’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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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기대작으로 꼽힌 '왓치 독스'도 영화화된다

유비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간 12일), 북미 웹진 ‘버라이어티(Variety)’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와 ‘스플린터 셀’, ‘고스트 리콘’의 영화화에 이어 그 외 주요 프랜차이즈도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영화화 될 게임은 ‘왓치 독스’와 ‘파 크라이’, ‘엽기토끼’까지 총 세 가지다. 세 작품 모두 유비소프트가 설립한 스튜디오인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스에서 전체적인 제작을 담당하며, 원작 게임의 분위기만 도입해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스는 각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까지 직접선정했다.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스 장 줄리앙 바넷(Jean-Jullian Barnett) CEO는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완전히 독자적인 영화를 만들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제작 방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 중 ‘엽기토끼’는 지난 E3 기자간담회에서 소개됐던 인터랙티브 TV쇼 ‘래비드 인베이전(Rabbids Invasion)와는 별개로, ‘앨빈과 슈퍼밴드’시리즈처럼 3D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된다. 이 외에 ‘왓치 독스’와 ‘파 크라이’의 제작 방향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유비소프트는 직접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협업 형태로 직접 제작을 총괄하는 등 자사 게임 IP를 영화로 제작하는 것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도 ‘고스트 리콘’의 영화화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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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2014. 06. 26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와치독'은 3인칭 시점을 채택한 오픈 월드 게임이다. 'ctOS'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가상의 도시 '시카고'를 배경으로 삼은 '와치독'에서 플레이어는 가족을 살해당한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를 조작하여 사건의 ... 자세히
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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