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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 모바일 앱 개발 자회사 ‘네오위즈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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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의 대규모 인원감축이 없을 것이라 선언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홀딩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회사 네오위즈랩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네오위즈랩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앱 개발사다. 이번 해산은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청산 및 청산인 선임 후 오는 8월 21일 청산종결 등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네오위즈랩은 공식 해산된다.

이번 해산으로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는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인베스트먼트, 이든앤엘리스 4개로 감소했다. 여기에 네오위즈인터넷과 네오위즈게임즈 간의 합병이 올해 안에 이루어질 경우 3개의 자회사만 남게 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네오위즈랩은 2010년 당시 네오위즈가 모바일 진출을 위해 편입시킨 스튜디오로, 당해 지오인터랙티브 인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짐에 따라 네오위즈인터넷으로 개발 조직이 계속해서 집중/재구성되었다." 라며 "현재 네오위즈랩의 개발 인원은 모두 네오위즈인터넷 산하로 들어온 상태로, 이번 해산 역시 대외적인 구조만 바뀔 뿐 내부적인 변화는 없는 형식상의 절차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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