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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부산-대구-광주 지스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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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13 광주설명회 현장 (사진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산업의 선순환구조 활성화를 통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중소게임사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수도권 중심의 게임산업성장을 탈피하고, 지역의 우수한 게임사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설명회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했다.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지역 기반의 100여 게임사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협회의 주요 사업 소개, 지스타 2013 개최 소개,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지역설명회는 올해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협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중소게임사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8월부터는 지스타 투자마켓을 본격 추진한다. 2012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투자마켓을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게임투자자와 중소겡미사들이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투자자와 중소게임사들이 참여하는 투자 워크샵 등 실질적으로 양자가 심도 잇는 투자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성공한 게임개발사의 대표와 해외 게임투자자 초청강연 등 게임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개발사들이 제작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씨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더폰트그룹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씨체 무상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총 12종의 글씨체를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게임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남경필 회장은  "중소게임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게임산업 생태계가 올바르게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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