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게임협회)는 7월 15일(월) 오전 임시 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orea Internet &Digital Entertainment Association, K-IDEA)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게임협회는 명칭 변경 확정에 대한 이유로 “증·가상 현실 및 디지털 융·복합 추세를 반영하여 게임에만 한정된 소극적산업의 이미지를 탈피함과 동시에, 최근 국민적 여가로까지 격상되고 있는 게임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기위함”이라고 전했다.
이미 지난 4월 23일게임협회는 명칭 변경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게임’이라는단어를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로 대체하는 계획이 발표된후, 일각에서는 상당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협회는명칭 변경에 대한 이유로 활동영역을 게임에만 국한 짓지 않고 확장하겠다고 밝혔지만, 많은 이들은 게임산업을대표하고 보호해야 할 협회가 ‘게임’이라는 단어에 대한 여론이좋지 않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협회가 오늘 명칭 변경을 확정함에 따라 당분간은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경필 협회장은 “협회 명칭 변경을 계기로 ‘자율, 공헌, 성장’ 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오늘부터 게임협회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라며, “빠르면 1주에서 2주 안에 명칭 변경과 관련된 일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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