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1일 출시돼 2013년 상반기 실적에 포함되지 않은 '이너월드'
소프트맥스는 14일, 자사의 2013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소프트맥스의 2013년 상반기(1~6월) 매출은 총 27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14.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총 9억 원으로, 이는 작년 총 영업손실(7억 원)보다 높은 수치다.
매출에서는 '던전앤파이터 XBLA' 와 '마그나카르타 2' 등의 콘솔 게임이 2,300만 원 수준으로 전체의 0.86%를 차지했으며, '테일즈위버' 도 1,600만 원(0.58%)의 수익을 올렸다. 나머지 98.57%인 27억 3천만 원의 수익은 여전히 'SD건담 캡슐파이터' 등을 포함한 온라인게임 매출액이 차지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2013년 상반기 중 새롭게 출시한 신작 타이틀이 딱히 없었으며, 기대작인 '창세기전 4' 역시 퍼블리셔 선정을 이유로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어 뚜렷한 추가 수익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11일
출시해 성황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카드RPG '이너월드' 수익이
반영되는 3분기에는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추측된다. ‘창세기전’ 등 소프트맥스 인기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이너월드’ 는, ‘밀리언아서’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카드 게임으로, NHN과 공동 투자한 작품이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이너월드’ 외에도 자사의 개성과 능력을 살린 3개의 추가적인 모바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소프트맥스 2013년 상반기 실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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