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보드게임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국내 보드게임 우수 개발자 발굴 및 국내 보드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보드게임 공모전’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능성 보드게임 공모전은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려상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회장상으로 수여되며,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금이 전달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아마추어 보드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순수한 아마추어 공모전의 성격으로 기존 보드게임개발회사나 보드게임을 상용화한 개발자는 제외된다. 또한 소재와 내용에 제한이 없는 자유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작품성(30점), 오락성(40점), 상품성(30점) 항목을 입체적으로 게임을 평가한다.
보드게임협회 오준원 협회장은 “보드게임은 모든 게임의 기초가 되는 게임장르로 북미나 유럽에서는 수천, 수만 명의 게임개발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보드게임 개발자가 아직 수적으로 많지 않다”며, “게임개발자로 활동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보드게임 공모전에 도전해 보기를 적극 추천하고, 공모전을 통해 국내 보드게임 창작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보드게임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http://www.boardgame.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자유 형식의 게임 기획서와 신청서, 프로토타입(기획게임 프로토타입), 설명 동영상 자료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4일 한국보드게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G스타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서류와 제출물은 반환하지 않으며 선정 또는 제출된 작품의 상업적인 출판에 대해서는 협회가 관여하지 않는다.
사단법인 보드게임산업협회는 2005년 보드게임 문화를 한국에 널리 알리고 한국보드게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보드게임 업체가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가족놀이문화와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드게임 콘텐츠들을 세계에 알려 한국 콘텐츠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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