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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엔씨 채용설명회 현장, 입사 지원자 눈빛이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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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일), 휴일을 맞아 조용해야 할 판교에 젊은 취업준비생들이 몰려왔다.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14기 공채설명회 ‘Dream Up NC’ 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게임업체의 채용설명회는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거나 대학 등을 찾아가 개최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엔씨소프트 설명회는 '퇴근하기 싫은 직장' 으로 소문난 판교 신사옥을 직접 탐방하고 입사 선배와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입사 지원자 중 선발된 500여 명과 함께 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복지 시설을 탐방하는 사내 투어 및 입사 선배들과의 만남, 직무별 간담회,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 브리핑 및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게임메카는 판교에서 이루어진 엔씨소프트 취업설명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엔씨소프트 채용설명회가 진행된 판교 신사옥






▲ 채용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온 지망생 400여 명이 프로그램에 따라 대기 중이다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그룹/개인별로 프로그램 참여가 이루어졌다


▲ 금강산도 식후경!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준 '물약상점'


▲ 지하 1층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 시간


▲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들이다


▲ 자신들이 2년 전 겪은 다양한 경험을 전해준 김상진 주임(좌)와 김민영 주임(우)


▲ 컨벤션센터 바깥에 마련된 2분 자유발언대 촬영 부스




▲ 이 곳에서 촬영된 영상은 서류면접 시 따로 제출된다고 한다


▲ 3~40명의 그룹 단위로 엔씨소프트의 다양한 복지 시설을 탐방하는 투어도 이루어졌다


▲ 지원자들이 회사 곳곳을 돌며 시설물을 구경하고 설명을 듣고 있다
"이 곳은 오디토리움입니다. 소규모 회의나 시연 등이 열리는 곳이죠"


▲ N동과 C동 사이의 공원도 구경하고


▲ 휴일이라 이용객이 없는 사우나도 한 번 돌아본다






▲ 찜질방과 헬스장, 식당 등 엔씨소프트의 곳곳을 돌아보고 나니 지원 동기가 한껏 불타오른다




▲ 실무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무별 간담회도 개최되었다




▲ 보통 면접은 면접관이 甲이지만, 이 곳에서는 지원자들이 질문을 던진다


▲ 피와 되고 살이 되는 채용 관련 정보를 메모 중인 지원자


▲ 오후 네 시, 참가자 모두가 채용 정보 브리핑을 듣기 위해 컨벤션센터에 집결했다




▲ 환영사를 맡은 구현범 전무(위)와 이재성 전무(아래)


▲ 마치 토크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채용 과정과 회사 직급 시스템, 복리후생과 연봉 등 핵심 정보 소개를 맡은 인사팀의 남궁명 과장


▲ 그가 자기소개서의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설명할 때마다


▲ 지망생들은 너도 나도 카메라를 들었다




▲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메모하는 풍경에서 엔씨소프트 취업에 대한 지망생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 그렇게 정오 경 시작된 공채설명회는 노을이 질 무렵에야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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