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르메재단에 2억 3천만원을 기부한 넥슨 (사진제공: 넥슨)
넥슨 컴퍼니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 한번 힘을 모았다.
넥슨 컴퍼니는 푸르메재단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2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1일간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만큼 넥슨 컴퍼니가 동일한 금액을 출자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푸르메재단과 홍보대사 션이 펼치고 있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하루 1만 원씩 1년 동안 총 365만 원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이다. 현재까지 션정혜영 부부와 빅뱅, 류현진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을 포함 개인 기부자까지 총 1,80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앞서 넥슨 컴퍼니는 지난 6월 푸르메재단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단계로 ‘만원의 기적’ 모금액 11억 3천 2백만 원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한 바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장애 어린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모아주신 큰 뜻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넥슨 컴퍼니는 개인 모금액에 대한 동반 기부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 컴퍼니는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총 13억 8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하며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마련 중인 어린이 재활병원은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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