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플라이는 2013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64억, 영업손실 4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78억, 영업이익 12억, 당기순손실 40억이다.
회사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스페셜포스’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과 ‘스페셜포스2’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 ‘에이지오브스톰’의 국내 정식서비스 실시에 힘 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무제표 건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 개발비 감가상각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와 본격적인 스마트러닝 사업 전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 따라 미리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와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교육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통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선,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타이틀 ‘스페셜포스’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이 최근 출시되어 인기 순위 상승 중이며, 내년에 10종에 달하는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전세계적인 대전격투게임IP를 AOS(적진점령) 장르로 개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온라인’이 태국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여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스페셜포스2’와 ‘에이지오브스톰’ 이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1월을 기점으로 북미 영어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6종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러닝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향후 신규 성장 동력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이번 분기는 경영개선을 통해 재무적 건전성을 향상하여 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규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을 출시하고 스마트러닝 사업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빠른 시일 내에 괄목할 만한 기업가치 성장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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