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캡콤은 PC용 액션어드벤처게임으로 유명한 ‘페르시아의 왕자: 샌드 오브 타임’ PS2판을 국내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각적인 스타일로 부활하는 PS2용 ‘페르시아의 왕자’는 음성과 자막이 모두 한글화되었으며 PC판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표현 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작품은 시간의 단검이라는 특이한 아이템을 이용해 시간을 뒤로 돌리거나 느리게 혹은 정지시킬 수 있어 다양한 슬로우 모션 및 기술을 선보여 준다는 것과 풀 3D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PS2용 ‘페르시아의 왕자’는 2004년 1월말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GBA용 ‘페르시아의 왕자’는 12월 23일에 먼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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