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에서 대규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아키에이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중국에서 진행한 대규모 비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항해시즌’이라는 테스트명으로 10월 22일(수)부터 시작한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총 6개 월드(서버)에서 약 3달간 테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앞서 진행했던 알파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네 번째 비공개테스트이자 첫 대규모 테스트다.
현지화와 유료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테스트에는 '아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가 단계별로 선보여진다. 테스트 기간 중 원대륙 콘텐츠와 공성전 시스템을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해상전을 비롯한 여러 해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중국 유저들은 이번 '아키에이지' 비공개테스트 시작 전부터 웨이보와 같은 현지 SNS를 통해 많은 기대를 드러냈다. 비공개테스트 시작 직후에는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고 활성화 계정 대비 유입률이 90%에 이르렀고, 중국 게임포털 DUOWAN.COM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2위에 랭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테스트에 앞서 텐센트와 함께 별도의 전담팀을 꾸려 준비하는 등 오래전부터 공들여 준비한 테스트”라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흥행 여세를 이어 국내뿐 아니라 서양과 동양 문화권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송재경 대표를 비롯한 엑스엘게임즈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소설 공모전을 11월 2일(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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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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