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마스터 서버 2개 오픈, 10일까지 무료 플레이 지원

엔씨소프트는 5일(금), '아이온' 마스터 서버 ‘타하바타’와 ‘루드라’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서버는 검성, 수호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 등 8개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모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아이템 착용 제한도 해제된다. 유저들은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두 마스터 서버에 한해 '아이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 체험 기간이 종료되면 정보 초기화 없이 바로 정식 서비스로 전환된다.

엔씨소프트는 마스터 서버 오픈을 기념해 ‘데바의 위대한 업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5일부터 14일(일)까지 '타하바타'와 '루드라' 서버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 최초의 데바가 되면 말풍선 타이틀을 지급한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도 소개된다. 세부 항목은 ▲최초 데바 전직자 ▲직업별 최초 45레벨 달성자 ▲최초 1성 장교 달성자 ▲최초 크로메데 처치 데바 등으로 총 11개 분야에서 최초 업적을 달성한 데바를 선정한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는 “과거 '아이온' 전성기를 기억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은 마스터 서버를 통해 그 시절의 재미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휴면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아이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온' 마스터 서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aion.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