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게임부문 즉 넷마블의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E&M은 지난 2011년 3월 1일 CJ미디어, 온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CJ인터넷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2011년 3월 1일 법인 출범 이후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의 그룹 전체 매출은 1조 1,431억 원, 영업이익은 701억 원을 기록했다.
2011년 1월 1일 합병을 가정해 각 기업의 매출을 집계한 CJ E&M 그룹의 1년 총매출은 1조2,792억원, 영업이익 768억원이며 각 사업부문별 매출은 게임부문 2,576억원, 방송부문 6,760억원, 영화부문 1,914억원, 음악/공연부문 1,542억원이다. 게임부문의 경우 `서든어택`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매출이 3% 감소했다. CJ E&M은 자체 제작 라인업 6종을 추가하고 ‘카오스베인’ 등 모바일게임 15종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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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그룹 전체의 2011년 실적(합병 전 1~2월분을 모두 합친 예상치)
방송부문은 ‘코리아갓탤런트’, ‘슈퍼스타K3’ 등 앵커프로그램(가구시청률 2% 이상) 증가에 따른 프리미엄광고 패키지 판매와 ‘로맨스가 필요해’ 등 콘텐츠 판매 증가, 수신료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40% 상승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종합오락채널인 tvN 채널의 매출은 2009년 503억원에서 2010년 815억원, 2011년 1,130억원으로 연평균 50% 안팎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vN은 가구시청률 3% 이상으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미디빅리그’와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코리아’, ‘오페라스타’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CJ E&M은 2012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방송부문에서 지난해 4편이었던 앵커프로그램을 올해 21편까지 확대해 광고 매출 성장, 드라마 제작 확대에 따른 콘텐츠 판매 증가를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영화부문 역시 ‘트랜스포머3’, ‘미션임파서블4’ 등 해외 대작과 ‘써니’, ‘완득이’, ‘도가니’ 등 한국영화의 흥행 및 부가판권 수익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이 38% 늘었으며, 음악/공연부문의 경우 ‘지킬앤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등 뮤지컬과 ‘2PM’, ‘M-Live’와 같은 국내외 콘서트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8% 증가했다. CJ E&M은 영화부문의 경우 국내 기획제작 라인업을 7편까지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음악/공연부문 역시 ‘슈퍼스타K’ 등 E&M 콘텐츠와 연계된 자체 음반/음원 제작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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