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의 정통 MMORPG `이스온라인`이 영국, 독일 등 유럽 진출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CJ인터넷이 6월 2일 본사에서 영국 게임 배급 업체인 ‘루크(Rourke Ltd. 대표 하비에 로블레스 데 아쿠냐)社’와 `이스온라인`의 유럽 48개국 수출 계약을 맺고, 빠르면 올 4분기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서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이스온라인`의 글로벌 게임화는 물론 CJ인터넷의 해외시장 공략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특히, CJ인터넷은 다년간 축적해 온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게임과 시장에 대한 안목이 높고, 개발의 가세로 자체 역량을 더욱 강화했으며, 정통 MMORPG이지만 마우스 클릭을 통해 대부분의 전투가 가능할 만큼 조작이 간단, 이 같은 게임의 대중적 특징 등이 계약에 있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게임 시장은 최근 인터넷 망의 확산과 PC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게임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이스온라인은 CJ인터넷의 첫 유럽 진출작이자 자체개발작의 첫 해외수출작으로 더욱 의미깊다”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 시장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들의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성과도 곧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크社’ 하비에 로블레스 데 아쿠냐 대표는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와 자체개발력을 겸비한 CJ인터넷의 유럽 진출 첫 파트너사로 같이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스온라인이 ‘이스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게임으로 원작의 명성과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MMORPG 장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
-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시리즈 두 번째 리메이크, 페르소나 4 리바이벌 발표
-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