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포커의 조합 `풀팟포커` 연매출 200만불 돌파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홀덤 포커게임 `풀팟포커`

미투온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소셜 홀덤 포커게임 `풀팟포커(FULPOT POKER)`와 관련, 서비스 약 6개월만에 전세계 이용자 수 50만명, 연매출 200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풀팟포커`는 과거 프리챌의 대표를 역임한 손창욱 대표의 신생 개발사 미투온의 신작으로, 포커게임 중 하나인 `텍사스 홀덤 포커(Texas Hold’em Poker)`를 온라인으로 구현,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 플랫폼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6개 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한글)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텍사스 홀덤 포커`는 자신이 가진 포켓카드 2장과 게임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 5장을 이용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바둑, 체스 등과 함께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텍사스 홀덤 포커는 세계 대회 ‘World Series Of POKER’의 결승전이 ESPN을 통해 생중계돼 슈퍼볼과 맞먹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셜 플랫폼의 발전과 함께 소셜 홀덤 포커가 등장했으며, 세계 최대의 소셜게임 기업 ‘징가’의 ‘징가 포커(Zynga POKER)’가 성공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시작, 2012년에는 15조원 규모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풀팟포커’는 전세계 최초로 한 명이 동시에 다수의 테이블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며,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웹 클라이언트 등 플랫폼에 관계 없이 모든 유저가 한자리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유저들끼리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토너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친구 맺기, 랭킹경쟁모드, 미션수행 및 선물하기 등의 소셜 기능도 지원한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는 “홀덤게임은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세계적인 소셜게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해 세계 최고의 소셜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