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국내 콘텐츠 유통 플랫폼 및 스마트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약 5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 이번 지원 사업은 한류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을 통하여 해외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번역 지원, 전략지역 공동 PR 지원 사업 등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사업ㅇ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한류 콘텐츠 등 우리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하는 국내 플랫폼과 스마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인프리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이용 비용과 마케팅, 콘텐츠 소싱 비용을 지원하며, 대기업의 경우에는 콘텐트 소싱 비용에 한하여 총 사업비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 해외 현지 이동통신사 마켓을 통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콘텐츠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 마케팅 지원은 대부분의 스마트콘텐츠 개발사가 영세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조달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시장조사, 온라인/모바일 광고 및 소비자 프로모션, 현지에 있는 홍보대행사 활용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문화부는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서비스를 위한 번역 지원 사업과 일본/미국 등 주요 전략시장에 대한 공동 마케팅 지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동 사업을 통해 국내 플랫폼 및 스마트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훌루,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의 시장 종속을 방지하고,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국내 플랫폼의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콘진원은 3월 22일 오후 3시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12층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코텐츠 해외진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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