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PS3’루머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13일 유투브에 ‘슬림 PS3’가 거래되는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진위여부에 다시 논쟁이 붙었다.
조악한 화질로 공개된 이 동영상에는 필리핀 시장에서 ‘슬림PS3’를 거래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슬림 PS3’는 무광 케이스에 12OGB의 HDD와 2개의 USB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3’ 로고 대신 ‘PS3’로고가 박혀 있다. 또 듀얼쇼크3와 함께 거래가 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번 중국에서 유출된 ‘슬림 PS3’케이스와 비슷한 모양새다. 거래가격은 2만 페소 정도로 약 410달러 정도.
하지만 이 영상에는 ‘슬림 PS3’의 진위여부를 확실히 가릴 수 있는 구동장면은 담겨 있지 않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케이스만 PS3인 ‘짝퉁’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 하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이미 제작에 들어간 ‘슬림 PS3’가 유출돼 이른바 ‘블랙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소니 측은 ‘슬림3’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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