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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가 10월 1일부터 기존 가격보다 5천엔 인하된 2만 엔으로 판매된다.
닌텐도는 24일, 자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Wii의 가격을 오는 10월 1일부터 2만 엔으로 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PS3와 Xbox 360의 가격을 인하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콘솔 시장에 닌텐도도 드디어 본격적인 참전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가격 인하가 결정된 지역은 아직 일본 현지와 북미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다. 북미는 50달러 인하된 199달러로 판매된다.
닌텐도 Wii는 지난 2006년 12월 2일, 일본 현지 발매를 시작으로 단 6개월만에 전세계에 총 5,262만대를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인기 여세를 몰아 같은 해 8월 발매된 검은 색상의 Wii, ‘Wii 크로’도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닌텐도는 이 두 개의 모델의 가격을 동일하게 기존 가격인 2만 5천 엔에서 2만 엔으로 인하한다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닌텐도 측은 이번 가격 인하에 대해 “이번이 실시되는 가격 인하 정책은 Wii의 판매 촉진을 위하여 단행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Wii를 이용하는 고객 하나하나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불철주야로 노력할 것이다.” 라며 가격 인하에 대한 각오를 단단하게 다졌다.
아직 닌텐도 Wii의 국내 가격인하 소식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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