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올해 안으로 액정 크기를 확장시킨 신형 DSi를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제신문사 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신형 DSi는 기존의 3.25인치 액정 화면 보다 큰 4인치 액정 화면을 가지게 되지만, 가격은 18,900엔으로 기존 DSi와 동일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닛케이는 닌텐도가 올해 안으로 신형 DSi를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성공한 DSi이지만 현재는 인기가 떨어진 상태로, 최근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폰에게 현저하게 밀리는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신형 DSi의 발매는 새로운 기능의 탑재로 수요를 늘리려는 닌텐도의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최근 NDS 후계 기종에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테그라(Tegra)가 탑재된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닌텐도가 DSi의 액정크기를 늘림과 동시에 테그라를 탑재하여 DSi의 해상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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