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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중순부터 게임과 음악, 영화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PSN의 새 이름이 공개됐다.
▲ PSN의 명칭 및 서비스 형태 변경 관련 특허 자료 |
북미의 게임 전문 사이트, 실리코네라(siliconera)는 지난 12월 22일 소니가 PSN의 클라이언트 서비스 형태 변경에 관련한 특허 자료를 제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9월 25일 신청되었으며 지난 12월 14일 통과되었다. 2011년 9월 25일까지 효력을 발휘하는 해당 특허에서 소니는 PSN의 새로운 명칭이 ‘큐리오시티(Qriocity)’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 `큐리오시티`의 주요 서비스 세부 사항 |
이어 시장 리서치 전문 사이트, IPSOS 온라인 리서치는 ‘큐리오시티’로 다시 태어난 PSN의 상세 서비스 내역을 공개했다. ‘큐리오시티’는 월정액 요금제로 서비스되며 유저들의 옵션 선택에 따라 월별 최소 4.99달러(한화로 약 5천 9백원)에서 최고 9.99달러(한화로 약 1만 1천원)의 다양한 가격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기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최소 29.99달러(한화로 약 3만 5천원)에서 최대 69.99 달러(한화로 약 8만 2천원)의 1년 약정 요금제도 마련되어 있다.
‘큐리오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PS1의 모든 게임을 추가비용 없이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유저에게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온라인 개인저장공간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소니가 진행하는 각종 베타서비스에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유료 다운로드 게임을 한 시간 동안 무료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니는 추후에 음악/뮤직비디오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소니 측은 아직은 유저들에게 낯선 PSN의 새로운 이름 ‘큐리오시티’를 홍보하기 위하여 앞으로 알파벳 ‘Q’에 관련한 부가 콘텐츠나 서비스를 추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새로운 변혁을 준비하고 있는 PSN. 아니 ‘큐리오시티’의 앞으로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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