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2분기에 시작된다
다음카카오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중에 중국 시장에 첫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다음카카오는 현지 법인 ‘다음카카오 차이나’를 통해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한 현지화 전략으로 다수의 마켓이 운영되고 있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주요 마켓에 게임을 동시 출시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과 한국으로 이원화된 퍼블리싱 조직으로 문화와 지리적 장벽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략으로 다음카카오는 마켓별 SDK 개발시간과 비용, 현지 기업들과의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을 줄여 카카오 게임하기 파트너사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대표는 “중국 자회사의 첫 번째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이 2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며 “이 게임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 파트너 게임사들이 중국 진출을 하는 데 있어서 다음카카오의 역할을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2015년 다음카카오 게임 부문 성장률에 대해 최세훈 대표는 “2014년에는 RPG나 액션 장르가 증가되면서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도 늘어났다”며 “다른 게임에 비해 유저들의 결제액을 높일 수 있는 장르의 게임들이 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2015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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