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와 함께 경기를, ‘히어로즈 빅리그’ 32강 토너먼트 돌입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히어로즈 빅리그’의 첫 경기가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히어로즈 빅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을 주제로 한 리그전으로 투표로 선발된 아프리카TV BJ들이 시청자들과 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지난달 온라인 투표를 통해 △노래하는코트 △한손에총들고 △PD대정령 △불양 △액시스마이콜 등 총 32인의 인기 BJ가 참가 선수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직접 편성한 5인조 팀을 리드해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명예를 걸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참가 BJ를 선발하는 시청자 투표에 총 10만 여 명이 몰리는 등 이번 리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프로게이머 출신을 비롯해 실력파 게임 BJ들의 치열한 승부전은 물론 이들의 개성 넘치는 입담이 더해진 리그 생중계로 뜨거운 인기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3부터 다음달 7일 결승전까지 매일 8시부터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가 생중계하며, PC홈페이지 내 특집페이지(heroes.afreeca.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이벤트 페이지 인터넷 주소(URL)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응원 댓글을 게시하면 1,000명을 추첨해 퀵뷰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