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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니지먼트에서 발표한 아바타와 모던워페어2 통계 자료
유럽의 경제 저널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에서 모던워페어2와 아바타의 흥행성적을 비교하는 통계를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발매한 액티비전의 ‘모던워페어2’는 출시 2달 만에 매출 10억달러(우리돈 약 1조)를 돌파했으며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개봉 한 달 만에 13억달러(우리돈 약 1.4조)를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던워페어2가 아바타에 비해 수익 면에서는 뒤쳐졌지만 제작비용면에서 1/4밖에 들지 않았다는 점과 09년 PC게임부문 불법다운로드 1위로 랭크돼 2억4천달러 손실을 입은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선전이라고 볼 수 있다.
모던워페어2 | 아바타(AVATAR) | |
단가 | 59.99달러(약 6만5천원) | 7.20달러(약 8천원) |
총매출 | 10억달러(약 1조) | 13억달러(약1.4조) |
제작비 | 5천만달러(약 5백억) | 2.5억달러(약 2천8백억) |
마케팅 비용 | 2억달러(약 2천 억) | 1.5달러(1천 6백억) |
순이익 | 7.5억달러(약 8천4백억) | 9.9억달러(약 1조) |
비교대상 | 기타히어로: 20억달러(약 2조) 와우(WOW): 매달 1억달러(약1천억) |
타이타닉:18억달러(약 2조) |
비교대상 흥행작으로는 영화 부문에서는 ‘타이타닉’이 18억달러, 게임부문에서는 ‘기타히어로’가 20억 달러,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매달 1억달러로 집계돼 과연 언제쯤 최고 흥행 기록을 갱신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교롭게도 통계에 비교된 게임과 영화 모두 감독과 유통사가 같다. 북미 시장 역대 흥행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타이타닉’과 이 기록을 깨기 위해 고공행진 중인 ‘아타바’는 모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며 북미 게임 판매 랭킹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타히어로’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역시 유통/개발사가 액티비전블리자드로 서로 동일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바타’와 ‘모던워페어2’ 모두 2조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둬들여 놀랍지만 한편으로는 비교대상으로 오른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매달 1억달러(우리돈 약 1천억)를 거둬드리는 사실이 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 시장의 이 같은 발전에 대해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시장은 분명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그 어떤 분야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영화시장이 모든 면에서 게임시장을 앞질러 있었지만 이제 국내는 물론 북미나 중국에서도 게임시장이 더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관광체육부에서 발간한 ‘2009년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08년도 국내 게임 수출은 작년도에 비해 40.1%나 증가 했으며 수출만 10억 9,386만달러를 기록해 수입에 비해 약 세배 가까운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있다. 시장 규모로 따지면 약 5조원대 시장이며 이미 영화시장의 규모를 두 배 이상 뛰어 넘고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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