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 이후 게임기 사업에서 철수한 세가가 새로운 게임기를 발매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 Zone 40 |
논란이 되고 있는 ‘존 세가’는 모션 컨트롤 기능이 내장된 무선 게임 콘솔로, 내부에는 세가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다수의 게임이 내장돼 있다. ‘존 세가’의 기존 명칭은 ‘Zone 40’으로, 지난 해 디자인이 닌텐도의 ‘Wii’와 유사하여 해외 매체에서 보도된 바 있다. 즉, ‘존 세가’는 세가에서 직접 개발된 차세대 콘솔 게임기가 아닌, 세가의 고전 게임이 일부 포함된 게임기다. ‘존 세가’에 내장된 게임은 ‘알렉스 키드’, ‘황금도끼’, ‘소닉&너클즈’ 등 20가지 클래식 게임과 14가지 아케이드 게임, 그리고 탁구, 펜싱 등 16가지 모션 컨트롤 대응 게임 등 50가지다. ‘존 세가’는 약 50달러의 가격으로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
세가는 ‘SG-1000’을 시작, 국내에 ‘겜보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세가 마스터 시스템’, 역시 국내에 ‘슈퍼 겜보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메가드라이브(해외명 제네시스)’,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등의 콘솔을 출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닌텐도의 ‘슈퍼 패미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밀리며 결국 ‘드림캐스트’를 끝으로 콘솔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한편 세가 코리아에서는 ‘존 세가’과 관련하여 "본사에서 새로운 게임기를 개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없으며 국내 판매 계획 역시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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