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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인연, 넥슨 자사 출신이 만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6.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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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9일, 모바일 콘텐츠 개발업체 몬스터플래닛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몬스터플래닛의 ‘프로젝트A’는 간단한 조작법과 대중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2015년 출시가 목표다.

넥슨은 출시 시기에 맞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후 하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몬스터플래닛 이성학 대표는 “모바일게임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넥슨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며 "게임성과 대중적인 재미요소를 갖춘 모바일 신작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재미있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도전을 하는 몬스터플래닛의 모바일 프로젝트에도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모바일게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플래닛은 넥슨 출신 인력이 모여 2010년 설립한 스타트업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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