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차세대 휴대기기 닌텐도 3DS에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보안장치가 탑재된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회장은 지난 7일 오전 도쿄에서 개최된 닌텐도 실적 발표회에서 “최근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불법 소프트웨어 난립은 심각한 수준이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보안장치가 필요하다. 닌텐도는 3DS의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커들에게 힌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비밀이다.” 라며 3DS의 강화된 불법 복제 방지기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처음 발표된 닌텐도 3DS는 NDS의 후속 기기로, 안경 따위의 특별 장치가 없이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와타 회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3D영상을 싫어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때문에 닌텐도 3DS는 언제든지 3D영상의 온&오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질 것이다.” 라고 약속했다.
닌텐도 3DS는 올 6월 미국에서 열리는 E3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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