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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넥슨이 북미 MMO업계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의 7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 온라인 게임정보 사이트 ‘매시브온라인게이머’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MMO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톱 20’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와 지용찬 전 ‘아이온’ 기획팀장(현 판타그램)이 7위에 함께 올랐다. 이번 결과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길드워’와 ‘시티 오브 히어로즈’ 그리고 ‘아이온’의 힘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엔씨소프트는 `엔씨 웨스트`의 크리스 정 대표가 9위, ‘타뷸라라사’를 개발한 리차드 게리엇이 16위에 자사 인물을 순위에 올린 바 있다. 넥슨은 북미 지역에서 ‘마비노기’의 성공에 힘입어 넥슨 아메리카 김민 대표의 순위가 지난 해 17위에서 14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이번 발표에서 1위는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Jone Smedley대표와 ‘프리 렐름’의 Laralyn Mcwilliams 수석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지난 2년간 3위에 머물렀던 Jone Smedley 대표는 ‘프리 렐름’의 힘과 더불어 블리자드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텐센트의 Huateng Ma 대표가 차지했으며 블리자드의 Mike Morhaime 대표는 3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이변은 지난 해까지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블리자드의 Rob Pardo 부사장 이름이 순위에서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2위의 Huateng Ma 대표 뿐 아니라 샨다의 Tianqaio Chen 대표가 6위, 넷이즈의 Willian Lei Ding 대표가 16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업체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일본에서는 스퀘어에닉스의 와다 요이치 대표가 12위를 차지했으며, ‘페이스북’을 앞세운 징가의 Mark Pincus 대표는 20위를 차지했다.
01. John Smedley and Laralyn McWilliams (Sony Online Entertainment)
02. Huateng Ma (Tencent)
03. Mike Morhaime (Blizzard)
04. John Riccitiello (Electronic Arts)
05. Jack Emmert and John Needham (Cryptic Studios)
06. Tianqaio Chen (Shanda Entertainment)
07. Taek Jin Kim and Yongchan Jee (NCSoft) |
08. Jim Crowley (Turbine)
09. Andreas Weidenhaupt (Frogster Online Gaming)
10. James Ohlen (BioWare)
11. Gordon Walton and Rich Vogel (BioWare)
12. Yoichi Wada (Square Enix)
13. Hilmar Petursson and Noah Ward (CCP Games)
14. Min Kim (Nexon America) |
15. J. Todd Coleman (KingsIsle Entertainment)
16. William Lei Ding (NetEase)
17. Steve Wadsworth (Disney Interactive Media Group)
18. Sergey Orlovskiy (Nival)
19. Klaas Kersting (Gameforge)
20. Mark Pincus (Zy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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