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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2 제작 루머, 이번에는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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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퍼머스 2`의 귀환을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매거진)

‘인퍼머스 2’ 제작에 대한 루머가 또 다시 제기되었다.

포르투갈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매거진은 지난 29일, ‘인퍼머스 2’의 귀환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잡지에는 시리즈의 주인공, 콜 맥그래스의 두 눈을 강조한 이미지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3 독점 타이틀에 대한 중대 발표"라는 티저 문구가 실려있다. 소식을 접한 각 외신은 다음 호 잡지에 ‘인퍼머스 2’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리라 전망했다.

‘인퍼머스 2’의 제작 루머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SCEA는 지난 4월, ‘인퍼머스 2’의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INFAMOUS2THEGAME.COM’을 등록시켰다. SCEA의 도메인 등록은 작년 10월 북미의 배우, 데이빗 설리번이 자신의 트위터에 ‘인퍼머스’의 ‘콜’ 역할 오디션을 봤다고 공개하며 제기되었던 차기작 관련 루머에 불을 붙였다. 도메인 등록 공개 당시 SCEA는 이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물었다.

작년 5월, PS3 독점으로 발매된 ‘인퍼머스’는 초능력을 활용한 독특한 액션과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인퍼머스’는 현재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영화 ‘인퍼머스’의 제작은 ‘아이언 맨’, ‘스파이더맨’의 제작자 아비 아라드, 아리 아라드와 ‘인 디 에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각본을 집필한 쉘든 터너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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