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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인수된 게임하이가 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인력 개편에 나섰다.
게임하이는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권고 사직 및 프로젝트 팀 개편을 실시했다. 인력 개편 대상자로 선정된 100여명은 게임하이의 전체 직원 400여명 중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인력 개편은 대부분 개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사업 및 경영팀을 대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트랜스피’와 ‘스프링’, 그리고 개발 기획 단계였던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들이 중단됐다. 오렌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 ‘트랜스피’는 과거 한게임에서 ‘고고씽’이란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초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했으나 2008년 12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재 ‘트랜스피’는 일본법인 ‘게임야로우’에서 현지화하여 서비스 중에 있다. 횡스크롤 MMORPG ‘스프링’은 교육용 게임으로 KAIST와 공동 개발 중에 있었다.
이에 대해 게임하이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넥슨의 요청이 있었거나 회사의 구조 조정을 위해 내린 것이 아니다. 이번에 정리된 프로젝트는 예전부터 정리 이야기가 있었으며, 이번 팀 개편은 해고가 목적이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다른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라며 “권고 사직 대상자에 대한 보상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그리고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한 이들에 대해서는 게임하이에서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카론’, ‘서든어택’, ‘메탈레이지’ 등을 개발한 게임하이는 지난 5월 26일, 넥슨이 지분 29.30% 및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넥슨에 인수됐다. 현재 게임하이는 ‘서든어택2’, ‘데카론2’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오는 30일에는 주주총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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